교회론(아우구스티누스의 교회론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9.04.04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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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우구스티누스의 교회론은 대한기독교서회에서 출판된 한국조직신학회의 논문집, '교회론'에 실린 정홍렬 교수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소논문을 요약한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방대한 신학에서 교회론 부분을 중심으로 쓰신 글인데, 이것마저도 읽고 요약하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료를 올립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교회론을 이해하기 쉽게 쓰신 아주 좋은 논문이므로, 기회가 되신다면, 전체를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1. 아우구스티누스의 교회론의 배경
2. 아우구스티누스 이전의 교회론
Ⅱ. 아우구스티누스의 교회론
1. 교회의 본질
1) 보편적 교회와 혼합된 교회 : ecclesia catholic et ecclesia mixta
2) 거룩한 교회(ecclesia sancta)
3) 하나의 교회(ecclesia unitas)
2. 교회의 정의
1) 그리스도의 몸(corpus Christi)
2) 어머니 교회(ecclesia mater)
3) 신의 도성(Civitas Dei)
Ⅲ. 나가는 말: 아우구스티누스의 교회론이 끼친 영향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1. 아우구스티누스의 교회론의 배경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적 사고는 그의 삶의 변천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주후 354년 타가스테(Thagaste), 오늘날 북아프리카의 알제리 지역에서 이방인 아버지와 크리스천 어머니 모니카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타가스테와 카르타고, 로마, 밀라노 등지에서 수사학 교수활동을 했다. 그의 모친 모니카는 그를 기독교 신앙으로 양육했으나 유아세례를 받도록 하지는 않았다. 20세에 아우구스티누스는 마니교도가 되었고, 386년 밀라노로 와서 플로티누스를 공부하면서 신플라톤주의자가 되었다. 387년 암브로시우스를 만나면서 33세에 회심하고 세례를 받는다. 아프리카로 돌아올 결심을 한 그해(387)에 어머니 모니카가 사망하고, 388년 아프리카로 돌아온다. 391년 사제가 되었고, 395년에 히포(Hippo)의 주교가 된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아프리카로 돌아왔을 당시 그 지역에는 도나티스트 운동이 활발했는데, 그의 교회론은 이들과의 투쟁 속에서 교회의 일치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신학적 필요의 산물이었다.
2. 아우구스티누스 이전의 교회론
아우구스티누스가 히포로 돌아왔을 때 교회분열의 문제가 있었다. 교회를 거룩한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 보고 그에 따라 엄격한 윤리를 요구하고 순교의 위협에서 항시 노출되어 있으면서 주위의 수많은 배교자들을 처리하는 문제 등은 초대교회부터 그리스도교 교회가 안고 왔던 문제였다.
터툴리니아누스는 한 하나님, 한 그리스도, 한 소망, 한 세례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온 세계에 걸쳐 퍼져있는 오직 하나의 교회가 존재할 뿐이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솔로몬의 아가서에 언급된 대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 그리스도인들의 어머니라고 했다. 그는 교회의 본질은 성령이므로 교회는 신령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순수하고 흠 없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