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라면
- 최초 등록일
- 2005.06.09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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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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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라면의 역사
1) 라면의 유래
2) 라면의 어원
3) 우리나라 라면의 역사
4) 라면의 일본전래
5) 북한의 라면
6) 라면의 시련기
3. 라면의 종류
4. 라면이 좋은 이유
5. 라면을 먹는 자세의 10가지 도
6. 라면의 재료
1) 면의 재료
2) 스프의 재료
7. 라면의 제조과정
1) 면발의 제조공정
2) 스프의 제조공정
8. 컵라면과 봉지라면의 차이점
9. 라면의 영양
1) 라면의 영양과 칼로리
2)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10. 라면에 대한 상식
1) 라면이 노란색인 이유
2) 면을 튀기는 기름
3) 라면이 꼬불꼬불한 이유
4) 라면을 먹으면 붓는 이유
5) 라면의 면이 시간이 지날수록 퍼지는 이유
6) 맨 처음 라면가격은 얼마?
7) 라면에 방부제가 들어있을까?
8) 라면 1개당 전체길이
11. 라면의 소비실태
1) 세계의 즉석라면 소비량
2) 우리나라 라면 소비량
3) 라면의 경제, 사회적인 공헌
12. 한국의 라면과 일본의 라면비교
13. 라면 에피소드
1) 망할놈의 지옥라면
2) 다이아나妃에게는 죽어도 팔 수 없는 라면
3) 라면인생 박병구 할아버지
4) 북한과 관련된 라면 애피소드
5) 노르웨이의 라면 왕 '미스터 리' 이야기
14. 나가며
본문내용
10. 라면에 대한 상식
1) 라면이 노란색인 이유
첫째, 소맥분이 가지고 있는 후라보노이드 색소 때문이고, 둘째, 영양강화를 위해 첨가한 비타민 B2 때문이다. 그리고 셋째, 음식맛을 돋우는 색이 황색이기 때문이다.같은 소맥분으로 만들더라도 우동이나 국수는 하얀색인데 비해, 라면은 황색이다. 즉석라면의 경우 더욱 두드러진 황색으로 보이는데, 이는 노란색소를 특별히 첨가해서 더 진한 황색으로 만든 것이나, 원래의 라면은 소맥분(면체) 자체가 노랗게 발색한 것이다. 어떤 소맥분이라도 그 자체로는 눈에 띄지 않는데, 본래 플라본이라는 색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 플라본 색소는 중성이나 산성인 경우에는 무색이지만 알칼리성이 되면 황색으로 변하는 성질이 있다.우동이나 실국수를 만들 경우, 소맥분에 첨가하는 것은 물과 식염뿐이지만, 라면을 만들 때는 이것에 함수(鹹水)를 넣는다. 이 함수는 화학적으로 말하면 탄산칼리의 포화수용액이어서, 이것을 적당히 타서 이용하는데, 근원이 칼륨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한 알카리성 물질이다. 소맥분을 반죽할 경우에, 이 강한 알카리성의 칼륨이 섞여지게 되므로 여지껏 무색이었던 플라본 색소가 발색하여 면 전체가 황색 기미를 띄게 되는 것이다.이 현상은 빵을 만들 때도 나타난다. 효모(이스트)로 가공한 빵은 익더라도 가운데 부분이 새하얗지만, 같은 소맥분을 사용해도 베이킹파우더로 빵을 만들면 색깔이 눈에 띄게 황색이 되는 경우를 누구라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이스트의 경우는 효모가 생물로서 탄산가스를 내기 때문에 산(酸)의 영향으로 빵(소맥분) 속의 플라본은 발색하지 않지만, 중탄산소다(나트륨염류)나 주석산 칼륨등의 알카리성인 베이킹파우더로 만들면 빵은 보기 좋은 황색을 띄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