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투식품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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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식품 업체들은 어떤 상품이 인기를 끌게 되면 그 상품과 맛도 모양도 유사한 제품을 너도나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아시아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제과업계 중소기업 에스에프씨바이오는 동종업계 대기업인 해태에서 자사의 ‘수박통통’ 제품을 모방한 유사 제품을 출시했다고 주장하며 법적으로 대응했다고 한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국내 제과업계 오리온의 ‘꼬북칩’이라는 과자가 일본의 동종업계 야마자키 비스킷의 ‘에아리아루’와 맛과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는 내용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데일리 류성 기자의 칼럼에 따르면, 식품 업계에서는 어떤 제품이 인기를 끌면 수십 개의 경쟁사에서 재빠르게 유사품을 출시하는 황당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하는 등, 외식 산업에서는 타인의 제품을 모방해 판매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런 비윤리적인 일이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첫 번째로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정보의 공유가 매우 편리해졌으며 빨라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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