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지능과 창의성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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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지능 간의 관계에 대한 입장은 세 가지가 있다.

1. 창의성과 지능은 서로 별개의 것이 아니다.
2. 창의성과 지능은 서로 별개의 인간 특성이다.
3. 창의성과 지능은 서로 같은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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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스미스(J.Smith)는 창의적 사고를 가르치는 데 있어서는“무방법이 방법이다”라고 한 바 있다. 이 말은 창의적 사고를 지도할 방법들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의 교육은 특정한 방법보다는 학습 상황과 대상 학생들에 따라서 적절한 방법을 스스로 창의적으로 찾아서 이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교사들은 자신의 교과목을 하나라도 더 학생들이 빨리 많이 알도록 하기 위해 무리한 수업을 진행할 때 교사의 입장에서는 아니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이해도 안 되고 실증을 느끼는 수업이 된다.
이런 수업방법들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아무런 영향도 줄 수 없다. 반면에 학급의 개방성 정도는 상당한 영향을 주며, 학급의 분위기가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또한 진보적 교수법이 전통적 교수법보다 더 창의성을 촉진시킨다는 실험도 나와 있다.
이와는 달리 일관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도 있는데 이는 과제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곧 창의성 교육에 방법이 없음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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