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미국 패권(주의)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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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쇠퇴하는 미국 헤게모니
Ⅱ. 몰락의 반전
Ⅲ. 반체제 운동의 부재
Ⅳ. 맺음말
★★참고 문헌 ★★

본문내용

월러스틴의 분석에 따르면 세계체제의 중심부는 주기적으로 변동을 거듭해 왔는데 미국의 경우 1870년대에 등장해서 2차대전 이후 중심의 극성기에 이르렀다가 베트남 전쟁과 68혁명 이후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그 후 공산주의의 붕괴를 거치면서 유일 강대국으로서의 지위가 더욱 흔들렸고 2001년 9∙11사태를 계기로 결정타를 맞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9∙11은 미국이 직면한 다섯가지 현실 - 미국 군사력의 한계, 세계 나머지 지역의 뿌리깊은 반미감정, 흥청망청하던 1990년대 경제가 낳은 후유증, 미국 민족주의의 모순적인 압력들, 그리고 미국의 시민적 자유전통의 취약성 본문 p.11
-에 관심을 가지게 미국 헤게모니의 쇠퇴를 공고히 하는 역사적 사건이 었다고 한다. 월러스틴의 저작 <미국패권의 몰락>의 내용을 미국이 쇠퇴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러한 쇠퇴가 다시 반전될 가능성은 없는지, 이에 대해 지금까지의 사회운동이 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지의 세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Ⅰ. 쇠퇴하는 미국 헤게모니
미국은 1873년 전 세계의 경기침체와 더불어 세계적인 헤게모니를 갖기 시작했고, 1945년 미국의 로즈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 수상, 소련의 지도자 스탈린사이의 얄타회담을 계기로 지정학적 억제력을 획득 했으며 냉전시대를 활용하여 군비증강의 노력과 함께 남한과 타이완, 일본등에 경제적 재건을 위한 투자를 통해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 세계 유일의 군사대국 이라는 헤게모니 국가로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참고 자료

신보수파 주도 하의 미국 중심의 새로운 세계 질서 / 백승욱 2003.
국제관계의 이해 / 골들스타인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