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차별에 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5.05.1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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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뿌리깊은 편견과 차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장애인들. 우리는 사회를 살아가고 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도 없거니와 규제도 없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뿌리깊은 편견과 차별속에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뿌리깊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 건 왜일까. 사람들의 인식이 그만큼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차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들이 있다.
한 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 김순석씨. 그때 서른네살이었다. 그는 장애인이었다. 두 다리를 못써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다.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했다. 머리핀, 브로치 등을 만들어 서울 남대문시장에 팔았다. 하지만 세상 살기가 너무 힘들었다. 건너갈 수 없는 횡단보도, 들어갈 수 없는 식당과 화장실, 하루종일 발버둥쳐도 잡을 수 없는 택시….
그는 서울시장한테 보내는 유서를 써놓고 약을 마셨다. ■■시장님, 왜 저희는 골목골목마다 박힌 식당 문턱에서 허기를 참고 돌아서야 합니까. 왜 저희는 목을 축여줄 한 모금의 물을 마시려고 그놈의 문턱과 싸워야 합니까.■■ 1984년 4월이었다. 이 유서를 접한 서울시장은 시설들을 정비하였다. 승강기 등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설치된 지하철 역도 들어섰다. 장애인이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시설들을 고치겠다고 약속하는 대학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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