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광고홍보] 광고와 문화(광고 속에 나타난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05.0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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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광고 속에 나타난 사회․문화적 코드
1. 들어가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광고의 방향은?
2. 최근 광고 분석
① NHN 네이버 지식검색 - “검색창에 외국어배우기를 쳐보세요“
② &③ 광고 비교 : IBM IBM싱크패드와 인텔 센트리노 기술의 노트북
④ 춘천농협 소양강 농산물 - “소양강은 웰빙 농산물입니다”
⑤ 싸이언 뮤직폰 - 독도는 우리땅!!!
⑥ SK 텔레콤 - “내일이 가장 먼저 오는 나라, 투모로우 팩토리 SK텔레콤“
⑦ S-오일 - “벼르고 별러서 산 찹니다. 정말 오래 타고 싶어요“
⑧ 하나포스 - 이제 속도는 기본 서비스까지 누려라 24가지 특별한 서비스
⑨ 요맘때 - “잘빠졌다~” “요맛에 산다 날씬한 요맛 요맘때”
⑩ 미샤 플라워 퍼펙트-거짓말처럼 가볍게 잘 먹는다 “퀄리티 베이스 미샤’
3. 마지막으로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광고의 방향은?
흔히들 문화라면 음악과 연극, 영화 그리고 전시회 등을 떠올린다. 그러나 거시적 관점에서의 문화는 이 시대, 우리가 사는 곳의 가치관, 라이프 스타일 등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문화라 볼 수 있다. 우리가 흡수하는 모든 것이 문화인 것이다.
최근까지의 광고 속에 나타는 문화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강의내용 중에 포함됐었던 웰빙(well-being). 아파트, 식음료 등 상당수의 제품들의 문화 코드(code)였다. 크게 볼 때 웰빙코드에 포함될 수 있는 스포츠도 마찬가지.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자’라는 문화코드는 나이키 등 스포츠 전문브랜드에서만 다루는 코드가 더 이상 아니다. 러닝머신을 달리는 모델의 건강한 이미지를 앞세운 에이스침대 광고, 인라인 스케이트를 응용한 온몸으로 타는 스케이트로 속도감을 강조한 메가패스 광고 또한 이러한 스포츠 트렌드의 일종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문화라는 것은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이라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웰빙으로 대표되던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이제는 사람들의 최대 문화코드가 아닐지도 모르지 않는가. 그래서 광고학도는 최근의 광고들을 통해 기존문화코드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앞으로 어떠한 문화적 코드가 생겨날 것인가, 한발 더 나아가 앞으로 어떤 문화코드를 창조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만약 시시각각 변화하는 문화를 뒤쫓기만 한다면 문화코드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파악하고 광고에 문화를 잘 녹여내는 것이 첫걸음, 문화를 예측하는 것이 다음 수순,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 최종목표가 되는 것이다.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부경희 교수는 한 간행물에서 나이키의 ‘조깅’이라는 트렌드를 주도해 조깅화 시장을 섭렵했던 경우를 예를 들어 ‘오래 갈 수 있는 코드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부 교수는 ‘미래에 대한 상상력은 어떤 문화적 코드가 우리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인가를 고민해볼 때 의외로 쉽게 풀린다. 결국 우리 인류는 좀 더 나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이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