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론] 건축과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5.03.17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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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과 역사의 공톰점을 찾아 서술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라는 단어는 우리 인간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단어인 것 같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속에 생활하는 인간들의 모든 행위 또한 그 흐름에 같이 흘러가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역사라는 것은 그 친밀함의 깊이만큼 많은 사람들에게로부터 연구 대상이 되어 졌었다. 사전적 의미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인간이 경험한 과거 전체, 또는 그러한 인간의 제반행위를 탐구하고 구성하는 역사의 연구 ·서술하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라는 것을 이렇게 간단하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많은 학자들이 「역사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이것을 해결하려 했었다. 랑케(Loepold von Ranke)는 역사는 단지 과거의 산물이라 했으며, 이에 반해 카(E.H. Carr)는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로써,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사실을 반추하여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고 보다 진보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 대문에 과거와 현재 및 미래는 시간적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연속적인 과정중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었다. 또한 랑케가 기록된 사실을 바탕으로 객관적 성격을, 카는 과거에 일어난 사건들과 역사가들의 역할을 함께 생각함으로써 좀더 주관적인 성격을 역사에 부여하였다. 역사라는 것이 사실에 입각한 아주 객관적 이여야 한다는 것은 지극히 찬성이다. 하지만 그런 객관적 입장만으로는 역사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철수는 어제 사과를 먹었다’라는 행위의 기록을 살펴보자.
참고 자료
E.H Car 역사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