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모퉁이 건축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6.24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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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만 봤을 때는 길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건축에 대한 책인가? 길모퉁이의 건축물을 소개하는 책인가? 라는 막연한 생각 그리고 ‘길모퉁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가 뭘까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길모퉁이’라는 단어가 친근한 느낌을 많이 주어서 거부감이 없었던 것 같다. 그냥 ‘길’이라는 단어보다 삭막하지 않고 따뜻하고 옛날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매체가 되는 요소 같은데 이 친근함을 독자들이 느끼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내용을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용한 것 같았다. 길모퉁이 단어 하나를 보고 가볍게 책읽기에 들어갔지만 내용은 매우 심오한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길은 우리가 매일 다니는 일상의 공간 그리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공간이다. 내가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고 관계를 맺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런 소통이 있어야 사회가 돌아가고 사람들의 관계 속에 사회화가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 책에 의하면 길은 단점 투성이인 고쳐져야 할 공간이라고 밖에 생각되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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