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단편] 따뜻한 강
- 최초 등록일
- 2004.12.23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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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짧은 글이지만 단편 따뜻한 강을 읽은 생각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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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따뜻한 강이라는 단편 소설은 강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 이다. 주인공 리차드는 그리첼을 만나기 위해 처음으로 어떤 낮선 곳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맨 처음 맞닥드리게 되는 다리가 어떤 것을 상징하는 것 같다. 두려움. 바로 그것이다. 이 곳에 처음 오는 리차드는 그 삐걱거리는 다리와 검은 강물이 두려움으로 찾아왔을 것이다. 그 곳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그냥 다리일 뿐인데 처음 오는 이방인 리차드에게는 이 모든 것들이 아주 큰 두려움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우리가 어느 것을 처음 할 때의 기분처럼 말이다. 처음만난 둘은 약간의 서먹함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한다. 그러나 아버지를 만나면서 일종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그리첸하고 두 딸애가 에미를 잃고 나서..."로 시작되는 아버지의 넋두리는 리차드를 이 고장. 그리고 이 강물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잊을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다시 돌아오고 말았다는 이야기. 그리고 남자란 다시는 그 애인을 만날 길이 없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 아이들의 어머니를 잊지 못하는 법이지요. 라는 말. 뒤에 있을 내용의 복선을 깔아 놓는 듯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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