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영화] 섬을 보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4.12.1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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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섬이란 영화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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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섬>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나쁜남자>를 볼까 하다가 왜인지 모르게 <섬>이란 영화가 더 끌리는 것 같아서 <섬>을 선택했다. 과연 무슨 내용의 영화일까? 하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다. 영화의 포스터나 예전에 보았던 예고편을 기억해 보자면 그다지 재밌다거나 슬프다거나 하는 영화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공포도 아닌 것 같고, 어쨌든 쉬운 영화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영화는 섬 낚시터로부터 시작된다. 웬 여자가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등장인물의 이름을 한 명도 몰랐다. 대사가 적을뿐더러 서로의 이름을 묻는다거나 아님 그전에 가르쳐준다거나 하는 장면 따위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마지막에 올라오는 등장인물 등을 나타내는 자막을 보고 알게 되었다. 우선 여자의 이름은 희진. 섬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다. 혼자서 배를 몰아서 낚시터로 먹거리나 낚시용품 그리고, 때로는 몸을 팔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손님으로 등장하는 현식이라는 남자. 이 남자는 먼가 자신에게 닥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현식의 꿈속에 잠시 등장하는 남녀의 정사신과 그들의 죽음으로 봐서 현식는 다른 사람과 잠자리를 하는 그의 애인과 다른 사람을 죽이고 도망 온 것 같다. 그는 그러한 현실을 힘들어하며 자살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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