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고교 평준화와 교육개혁
- 최초 등록일
- 2004.08.1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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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평 21세기를 향한 교육개혁을 읽고
돌아온 평준화의 망령
본문내용
이 책은 ‘21세기 국민 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 공동체 건설’이라는 주제로 가진 심포지엄의 결과물들을 모은 것이다. 그래서 이 책 저자도 정범모 교수 외 10인 이상의 현직 교수들의 발표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아무런 일관성이 없는 교육관련 논문과 제언들의 모음집은 절대로 아니다. 말했듯이 심포지엄의 결과물이며 심포지엄에는 일반적으로 전체 주제가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의 주제이자 심포지엄의 주제는 교육의 새로운 비전제시였다. 그리고 그 교육 공동체 건설의 4가지 주체들을 설정하고 그에 걸 맞는 교육적 행위와 비전들을 제시하였다.
우선 첫 번째의 주체는 가정과 부모이다. 그리고 평가하기를 부모의 과잉이 경제와 자녀들을 망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바른 교육관 계도를 위해 부모들의 재교육이 강화되어야 하며 가정 친화적인 교육정책들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심포지엄에서 정한 부모들에게 보내는 제언은 부모들이여, 자녀들에게 인색하라는 것이다. 버릇없고, 책임감, 자율성이 없으며, 성적으로 방종하고 나약한 아이들이 된 이유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기 때문이다. 결국 부모가 자녀에게 인색하라는 말은 교육적인 목적에서 인색하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21세기를 향한 교육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