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철학과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4.08.1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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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
[공동체 붕괴의 문제]
본문내용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
인간은 사회적 존재라는 말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인간이라는 한자는 人間으로 사람 사이에 있어서의 인간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미 B.C. 4C에 "인간은 폴리스적 생활을 하는 존재"라고 정의하였다. 그 후, 19C 이후 철학에서 인간은 사회의 공동체 속에서 그 본질이 규정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제시하게 되었다. 인간의 이성과 도덕적 양심 마저 사회 문화적인 기반과 그 한계에서 형성된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부버는 "인간실존의 기본적인 사실은 인간이 인간과 함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막스 쉘러는 모든 인간에게 있어 의식의 본질에는 사회라는 것이 내면화되어 있으며 내가 우리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나의 필연적인 구성요소라고 한다. 이외에 많은 철학자들 역시 사회 속에서의 인간을 말했다.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알기 위해 타자의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자.
타자에 대한 이해는 학자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부버는 너(타자)를 근원어인 '나'의 짝 말로서 인식하면서 인격적인 친밀한 관계를 중요시한다. 그러나 레비나스는 타자를 부버와는 달리 나에게 거리를 두고 있고 나에게 낯선 이로 나의 삶에 완전히 포섭될 수 없는 자로 여긴다. 그리고 사르트르는 타자를 나의 자유에 대한 방해자로 인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