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뇌를 단련하다
- 최초 등록일
- 2004.08.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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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점 받은 레포트
목차
사상과 철학과의 만남
나의 과학 지식은 중학교 수준? 고등학교 수준?
뇌를 단련하자!
20대에 있어서의 패러다임의 전환
본문내용
이 책은 일본 도쿄대학교 강의 “인간의 현재”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그 곳 학생들에게 충고하고픈 내용을 담았으므로,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비슷한 부분이 더 많기에 어느 정도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특히 대학생활의 중반에 치닫고 있는 나 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던져주었다. 작가 자신이 제너럴리스트이다. 제너럴리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교양서적으로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사상과 철학과의 만남
나는 과연 철학과 만나고 있는가. 사상을 접하고 있는가. 종종 생각하는 문제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철학이라면 고등학교 윤리 교과서에 나오는 것- 소크라테스, 아리스토 텔레스, 플라톤 등-만이 철학인줄 알았다. 그러나 철학, 사상이라고 해서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를테면 종교와 신념에 대한 생각들이 바로 철학이며 사상이다. 그 사상이 편향되어 있지는 않나 항상 유의해야 한다. 저자와 나의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이 바로 “절대적 진리 따위는 없다”는 것이다. 여러 사상들을 두루 섭렵하고 한쪽 사상에 빠지지 않으려는 것이 나의 신념이다. 이 책에선 사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일단 빠져들면 자기만 믿는 것이 진리며 정의이고 다른 것들은 다 사이비이며 허위고 악의 덩어리라고 믿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뇌를 단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