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단련하다 중요부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10.19
- 최종 저작일
- 2005.03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학교에서 과제로 제출한 뇌를단련하다 서평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1.결국 인간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곧 인간 외의 모든 것과 인간의 관계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간과 그를 둘러싼 환경의 모든 관계를 가장 넓은 시야로 바라보려고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그 답들을 여러 책이나 매체에서 다뤄왔지만 항상 인간 그 자체만 분석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다치바나 다카시는 인간과 주위의 환경, 그 모든 관계를 넓은 시야로 바라보는 것이 인간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만약 나 자신을 알고 싶다면 나를 둘러싼 환경, 즉 학교 혹은 집 등의 나를 설명할 수 있는 공간들과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등 인간적인 관계 등을 파악할 때 비로소 그 환경 중심에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논리는 여태껏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인간에 대한 물음에 가장 근접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어떤 사람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최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고의 선택’은 개별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자기와 의견이 같지 않은 사람에게 자신과 같아지기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도 같은 생각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동하는 일이다. 나는 나고 너는 너인, 우리는 서로 다른 인격체이므로 생각이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어떤 개인이 ‘나에겐 이것이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한다면 혹 자신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틀렸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3.다양한 사상을 접해 두지 않으면 새로운 사상을 만났을 때 그것을 바르게 평가하지 못합니다. 경험 없이는 사상을 평가하는 좌표축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상 세계의 폭과 깊이를 알지 못하면 특정사상을 올바르게 자리매김하지 못합니다.
참고 자료
뇌를 단련하다 腦を鍛える
다치바나 다카시| 이규원 역| 청어람미디어| 2004.02.20 | 39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