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답사] 아차산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4.03.25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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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차산 답사기입니다.
사진 여럿이 첨부되있구요.
제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목차
Ⅰ. 답사에 앞서서...
Ⅱ. 본 문
삼국시대 전략의 요충지
아차산에서 내려다본 한강
Ⅲ. 마치면서...
본문내용
Ⅰ. 답사에 앞서서...
답사지를 아차산으로 정하기까지에는 특별한 이유는 아니지만 나름의 과정이 있었다. 처음에 답사지로 계획했던 곳은 현재 올림픽공원에 있는 몽촌토성이었다. 어릴 적 살던 동네여서 자주 봐왔을 뿐만 아니라 백제의 유적이라는 점에서 더 끌렸기 때문이다. 흔히 삼국시대하면 신라와 고구려를 먼저 떠올리고 백제는 나중이지 않는가. 기왕이면 그동안 관심을 덜 가졌던 백제의 유적을 조사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뭔가 새로운,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것을 조사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몽촌토성에 대한 2차 자료를 찾아보던 중 자연스레 풍납토성에 대한 자료를 접할 수 있었다.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은 한성백제를 수호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토성으로 아차산성과 함께 수도방어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내용이었다. 특이한 이름 때문에 그동안 생소하지는 않았지만 아차산이 한강지역의 요충지로써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이었다는 것을 이번 2차 자료 수집을 하면서 처음 알게되었다. 백제 개로왕의 죽음과 고구려 온달장군의 죽음, 아차산성이 지켜내야 했던 하남 위례성의 위치 -아직은 학계의 의견이 분분하다-, 애초에 가보고자 했던 몽촌토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들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사전조사를 마치고 지난 수요일(30일)에,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아차산으로 출발했다.
참고 자료
『아차산의 역사와 문화유산』(구리시ㆍ구리문화원, 1994)
소설 삼국유사 1권 (49∼74p) (밀알출판사, 1998)
동아 세계대백과사전 (동아출판사)
고등학교 역사부도 (동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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