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의 명절] 한국과 몽골의 명절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01.02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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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종 사진 자료와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기에 앞서
2. 몽골의 명절
(1) 차강사르
(2) 신찔
(3) 여자의 날
(4) 어린이 날
(5) 나담
3. 한국의 명절
(1) 설날
(2) 대보름
(3) 단오
(4) 추석
4. 양국 명절의 공통점 및 차이점
5. 소감 및 결론
본문내용
지금까지 몽골과 우리나라의 명절들을 살펴보았다. 두 나라의 명절들에서는 몇 개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우선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몽골의 차강사르는 그 시기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우리의 설날과 흡사한 면이 많다. 이때 몽골의 모든 가정은 손님맞이를 위해 각 가정마다 엄청나게 많은 만두(보츠라고 함 - 이들의 만두는 우리의 만두와 겉모양이 같으나 속에는 양고기 혹은 소고기를 갈아서 넣는다.)를 만드는데, 이는 우리가 설날 아침에 떡국을 끓여 먹고 손님이 오면 떡국을 접대하는 것과 유사하다. 또한 몽골과 우리의 명절의 기본에는 조상숭배와 어른 공경의 마음이 깔려 있으며 주변 사람들과 명절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양국에서 명절을 즐기는 모습에서는 위와 같은 유사점만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차강사르 기간에 몽골인들의 휴가기간은 3일이지만 그 다음주까지 계속해서 이집 저집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기분을 만끽한다. 이때에 분명 직장에서 일을 하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업무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 퇴근 후에 계속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는 마치 차강사르 기간이 열흘정도 되는 것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루 종일 이집 저집을 찾아다니며 인사를 나누는 그들의 모습이 전통사회의 비능률적인 모습으로 비쳐질 수도 있지만 이웃과의 정을 돈독히 나누려는 그러한 가족적인 모습은 점점 삭막해 가고 있는 우리 한국사회의 이웃관계와 많은 대조가 되는 것 같다.
참고 자료
한몽문화교류진흥원 - http://www.hanmong.org/main/main.asp
몽골 관광청 - http://www.mongoliatourism.gov.mn
대몽골 시간여행 - http://kr.dailynews.yahoo.com/fs/mongol/
몽골리아 월드 - http://www.mongolia.pe.kr
광주일보 - 특집 연재 [오지 대탐사] 몽골인의 자존심 나담축제 -http://www.kwangju.co.kr
동아트래블 - http://www.dongatravel.co.kr/
국립민속박물관 - http://www.nfm.go.kr/
한국의 세시풍속 - http://myhome.netsgo.com/nani77/home.html
우리겨레 뿌리찾기교실 - http://myhome.netsgo.com/bluered/default.htm
몽고문화사 - 동문선 D.마이달 / N.츄르템
명절 쇠기 활동 - 한국청소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