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교육 활용론
- 최초 등록일
- 2003.11.1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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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격교육이란 학교교육과 대비되는 말로써, 교육자와 피교육자가 시간적․공간적․심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쌍방향으로 상호작용하며 학습하는 교육방법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원격교육이라 하면 대부분 학교외 교육, 즉 사회교육에서 행해지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 또한 변화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학교교육은 공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관련된 각종의 정보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의 학교라는 울타리가 훨씬 더 확장되었음을 의미한다. 즉 원격교육은 단지 '원격지'에서 그리고 기존의 학교교육제도권 밖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게 되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여 기존의 원격교육에 관한 개념은 재정의 되어야 한다.
원격교육이 가장 발전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캐나다 등도 원격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넓은 의미의 원격교육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하여 세계인 혹은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을 대상을 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미국보다는 발달하지 않았으나 내가 제일 가보고 싶고, 꼭 한번쯤 여행해 보고 싶은 나라인 호주의 원격교육에 대해서 보면 이러하다.
호주는 연방국가로서 교육에 관한 관할 책임은 주정부로 되어있다. 그러므로 한국과 같은 중앙집권적 또는 통일된 교육체제를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즉, 특색이 있고 약간씩 다른 부분도 있을 수 있다.
호주의 교육제도는 6.4.2제로 처음 10년간은 (초등교육 6년과 전기 중등 교육 4년) 의무 교육이다. 그리고 다시 2년간의 중등교육을 받고 학교 내신과 최종 시험<H.S.C> 등을 치러서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대학진학을 원하지 않는다면 10학년(전기 중등 교육)의 의무교육을 마치고, TAFE라는 전문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실질적인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워서 사회로 바로 진출할 수도 있다.
호주에는 6개의 주가 각각 자체의 교육담당 기관을 가지며 연방 정부가 하나의 자체 교육담당 부서를 가짐으로써 모두 7개의 독립 교육 담당 기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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