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귀족] 서민귀족을 읽고-내가 생각하는 결론

등록일 2003.10.2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요”
도랑트가 딸의 안부를 물었을 때 쥬르댕 부인이 대답했던 말이다. 그 한마디 대사가 작품을 읽는 내내, 그리고 읽은 후에도 나에게 깊은 여운을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난 지금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일까?’라고 자문해보기도 하였다. 사람이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모르고 허황된 행동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눈에 어떻게 비칠 지에 대해서 생각할 때, 단순히 내가 쥬르댕의 모습을 보며 그 어리석음을 비웃었지만 나 역시 다른 사람의 눈에 그렇게 비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 웃음은 오래가지 않았다. 또한 작품속에 한 대사를 읽고 난 자신을 돌아볼수있다는 것 , 그 자체도 사실 놀라웠다.

처음부터 이 문제를 염두에 두고 글을 읽어나갔기 때문에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지금껏 독서세미나 시간에 한 작품들은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조금은 뿌듯하고 감동적인 결말을 기대했다. 처음부터 “몰리에르의 희곡 서민귀족”이라는 서문을 읽어서 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 결말은 정말 의외였다. 끝까지 쥬르댕이 자신의 헛된 욕망을 깨닫지 못한채 글의 막이 내려지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적어도 리어왕처럼 무언가는 깨달아야만 했다. 그러나 깨닫기는커녕 꼬비엘의 거짓 연극으로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던 끄레앙뜨를 뤼실과 결혼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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