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 ] 장에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3.09.30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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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필론 시간에 쓴 레포트 입니다.
장에 다녀와서 느낀 점을 적어내라고 하시어..
부끄럽습니다만 이거 필요하신 분 분명히 계실거에요 ㅋㅋ
저도 찾다찾다 쓴거라 ...
유용하게 쓰십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귀가 얇지만 흥정에 매우 강한 편이다. 흥정을 할 때 표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겉으로는 관심 없는 척 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점찍어 놓고,, 장이 파할 때쯤 다시 찾는다. 장터의 경쟁력은 가격, 바로 떨이장사에 달렸다. 이때를 잘 노려야 한다. 그렇게 되면 전보다 더 유리한 입지에서 흥정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덧붙여 불쌍하고 돈 없는 자취생인양 약간의 연기를 보인다. " 어머,, 돈이 좀 모자라요..", " 저 쪽에선 똑같은 거 더 싸게 팔던데..", " 사과에 멍이 좀 많구만요..", " 아줌마, 저 기억 안 나세요? 저번에도 여기서 사갔는데.." 이런 식으로 몇 말씀드리면 정말 좋은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럴 땐 정말 장엘 잘 왔어..하는 생각에 뿌듯하기까지 하다.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는 장이 너무 좋은 것이다. 하지만 매번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점찍어 놓았던 물건이 벌써 팔린 적도 있었다. 그러므로 시간대를 잘 선택하는 것도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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