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농민 혁명 유적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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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는 부안 백산 일대와 정읍일대에 유적지가 있다. 내가 사는 집은 향토현과 차로 대략 30정도 거리에 있다. 어릴적 5월 5일 어린이 날이 되면 가족들과 야유회 왔던 기억이 난다. 동학유적지 답사대열에 참가하지 못한 나는 얼마전에 100일 휴가나온 동생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옛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향토현으로 향했다. 사실 너무 어릴적 기억이라 특별히 기억에 남는게 없었다. 참으로 자식키우는 재미가 무엇인지 내가 기억못하는 많은 부분을 부모님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계셨다. 우리 아들,딸 초등학교 소풍을 향토현으로 왔었는데 그때 빨간색 티를 입었고, 당시 아는 노래라고는 교회에서 배운찬양곡밖에 몰라서 그런 노래를 불렀다고 하시던 어머니말씀에 새삼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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