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서울 사대문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3.08.23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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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숭례문
2.돈의문
3.숙정문
4.흥인지문
5.도성
본문내용
숭례문
숭례문은 국보 1호로 다른 이름으로는 남대문이라 하며 한성의 정문 역할을 했습니다. "인의예지" 중 "예"에 해당하는 문으로써, 1398년 태조 7년 2월에 창건되었고 1448년 세종 30년에 재건, 완성되었으며 성종 10년에 대규모 보수공사를 하여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숭례문은 중앙에 홍예를 낸 거대한 석축기단 위에 서 있으며, 지금까지 남아 있는 한국의 성문 건축 중에서 가장 큰 규모와 가장 오래됐습니다. 정면 5칸, 측면 2칸, 건평 53평으로써 재료는 화강암의 무사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문의 중앙부에는 월단문(아치)을 만들고 그 위에 겹문루를 세웠습니다. 석축 윗부분에는 여장을 돌리고 동, 서 양측에 협문을 달았으며 건물 밖에 바닥에는 판석을 깔았습니다.
기둥은 두리기둥으로 기둥뿌리에는 하방을 걸고 기둥머리에는 창방과 평방을 두고 그 위에 공포를 올렸습니다. 중앙에 고주를 세워 상층의 종보까지 떠받게 하고 그 머리를 마루대공이 되게 하여서 매우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1층의 네 귀 안쪽에 귀고주를 두어 상층의 귀기둥이 되도록 해서 위용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