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제 가옥 분석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9.07.02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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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의 백인제가옥, 북촌한옥마을을 답사하고 분석하여 적은 11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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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가회동 '백인제 가옥'
2) 북촌한옥마을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6년 4월 9일 서울 가회동과 그 일대 북촌 한옥 마을을 답사했으며 이 중 중심적으로 서술할 한옥 건축은 가회동의 '백인제 가옥'이다. '백인제 가옥'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에서 근대기 친일파 지주의 가옥으로 등장한다. 이 가옥은 조선과 대한제국 그 사이의 과도기적인 특징을 지닌 한옥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는 한국만의 특색이나 정취가 묻어 있는 한옥이 전국에 보존되어 있다.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에 경복궁을 비롯한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지만 우리는 서울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렵지 않게 한옥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가회동, 계동 일대는 북촌 한옥 마을과 더불어 조선시대 실제 주거지였기 때문에 옛 형태를 보존한 한옥, 개량된 한옥 등 다양한 한옥을 비슷한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북촌 한옥 마을과 달리 가회동 지구는 풍수와 엄격한 신분제도 등 한국 고유의 사회적 문화적 풍습에 의해 형성되어 온 한옥이 주를 이루고 있고 특히, 조선, 대한제국 시절의 상류계급이 많이 거주하던 공간이기 때문에 ‘백인제 가옥’을 비롯한 건물에서 상류 주택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한옥의 근대화는 1930년대 후반을 전후로 일어나게 되었으며 그 이유는 한양 지역에는 인구 급증 현상과 더불어 대규모 주택 공급의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밀집 형태의 도시형 한옥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덧붙여, '백인제 가옥'의 경우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가옥으로 한옥만의 멋과 기개와 외래 요소의 도입으로 지어진 가옥으로 한국 근대 가옥의 특징을 살피기에 적합해 보인다.
백인제 가옥
백인제 가옥'은 2,460㎡(약 744평)의 대지에 지어진 한옥과 일본식 가옥을 융합한 형태의 근대 건축으로 1977년 3월 17일에 서울특별시의 민속 문화재 제 22호로 지정되었다. 2009년에 서울특별시가 약 140억 원에 낙찰 받기 전의 마지막 소유권이 외과 의사인 백인제 선생에게 있어 이름을 ‘백인제 가옥’으로 명명했다. 한 개인의 가옥이라고 보기에 700평도 넘는 엄청난 크기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건물
참고 자료
이동길, 김기수(2001), 『한국과 일본의 전통적 도시 주택지에 관한 비교연구 - 가회동과 이시베코우지의 성립 과정과 변용 - (A comparative study on t he traditional urban housing of Korea and apan ), 대한건축학 회,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21권 2호.
박상욱(2012), 『한상룡 가옥과 유진경 가옥에 나타난 계획요소의 비교 연구』, 한국예술종 학학교 미술원.
박상욱(2015), 『가회동 백인제 가옥의 변화와 특성 재고, 한국건축역사학회, <건축역사연 구> 22권 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