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의 불교 전래] 백제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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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백제(百濟) 불교(佛敎)의 전래(傳來)와 전개(展開)

백제 불교의 전개 양상을 살필 수 있는 문헌자료는 너무나 영성하여 불과 몇 몇의 문헌자료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할 정도로 극히 희소하다. 이러한 문헌자료를 통하여 백제 불교의 전개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백제에 처음으로 불교가 전래된 것은 제 15대 침류왕 원년 (384) 호승 마라난타(摩羅難陀)가 동진으로부터 백제에 내조한 것이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마라난타(摩羅難陀)가 백제에 온 그 이듬해에 한산주에 불사를 건립하고 10인의 승려를 득도시켰다고 하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 百濟本記云 第十五(僧傳云十四誤) 沈流王卽位 甲申(東晋孝武帝大元九年), 胡僧摩羅難陀至自晋, 迎置宮中, 禮敬, 明年乙酉 創佛寺於新都漢山州, 度僧十人 此百濟佛法之始.
又阿莘王卽位 大元十七年二月, 下敎崇信佛法求福 …….
《 三國遺事 第三卷 興法 》
☞ 백제 본기는 이러하다. 제 15대(승전에는 14대라 하였으나 틀린 것이다) 침류왕 즉위 갑신(동진 효무제 대원 9년)에 호승 마라난타가 진나라에서 오니, 맞이하여 궁중에 두고 예로써 공경하였다. 이듬해 을유에 새 도읍 한산주에 불사를 창건해 승려 10인을 두니, 이것이 불법의 시초이다. 또 아신왕 즉위 대원(동진 효무제의 연호)17년 2월에 하교하여 불법을 숭신하여 복을 구하게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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