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인류학 개관
- 최초 등록일
- 2016.04.15
- 최종 저작일
- 2010.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고려대학교 1학년 학생이 한국문화인류학회의 학회지인 『한국문화인류학』에는 창간호부터 2010. 3월까지 어떤 종류의 논문이 발표되었 는지 개괄적으로 기술한 과제입니다.
먼저 전체를 살펴본 후 학생 본인의 관점에서 어떤 '기준'을 설정 하고, 이 기준에 따라 정리 한 것입니다.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1) 이 과제를 하기 위해 실제로 행한 '활동'을 (2) 그 결과 알게 된 내용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에 과제를 받고, 컴퓨터로 자료를 보았을 땐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다는 생각만 들었다. 생소한 제목들, 그리고 결코 적지 않은 양. 어떻게 분류를 할까,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생각하며 무작정 한번 쭉 훑어보았다. 지나가다가 모르는 단어가 눈에 띄면 사전을 찾아 찾아보기도 했다. 그런 활동을 거치자 어렴풋이 연구의 공통점이 느껴졌다.
다시 처음부터 읽으며 일단 공통점이 느껴지는 것들을 하나하나 분류하기 시작했다. 인류학, 가족, 여성 등등으로 그 때 그 때 생각나는 대로 분류를 만들었다. 하나하나 빠뜨리지 않고 분류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연구 목록은 한 두 개가 아니었고, 그렇게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모든 연구를 그런 방식으로 나누기에는 힘들다는 걸 깨달았다. 다시 막연해졌다.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 다운 받은 보고서 사례를 모두 읽어보았다.
보고서 사례를 읽어보고 내 방식의 문제점을 알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는 과제를 내주실 때 ‘개괄적’으로 분류를 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하나의 목차라도 빠뜨리지 않고 분류하기 위해, 학회지 사례 제목을 처음부터 일일이 읽으며 분류하고 있었다. 물론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그것도 충분히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분류를 만들어 낼 수 있겠으나 지금은 그것이 가능하지도 않고 교수님께서 원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방향을 틀어 내 나름대로 분류를 만들어 본 뒤, 그 다음에 학회지 목록에서 그 예시를 찾아보기로 했다. 어떤 방식으로 내 나름대로의 분류를 만들어 보아야할까? 우선 쭉 훑어보며 개략적인 틀을 만들기로 했다. 우선 인간 생활에 관해 직접 조사한 것과 고찰한 것과, 인류학 자체에 대한 연구로 나누었다. 그리고 국내와 해외 연구로 나누었다. 그런 다음에 국내연구는 거기서 주제별로 세부적인 분류를 해나갔다. 한국에서 발행된 학회지인 만큼, 해외연구는 상대적으로 국내연구에 비해 사례가 적었다. 때문에 해외 연구는 주제별 분류가 까다롭다고 생각되어 국가별/지역별 분류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