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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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국이 낳은 세계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쓴 4대비극중 최고작품으로서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셰익스피어의 선배이자 경쟁자이던 빌포레스트의 '스페인 비극‘과 내용이 매우 흡사한데, 이는 당시 런던 극장가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많은 모방 작품들이 나왔으며 셰익스피어 역시 ’햄릿‘을 제작하면서 위의 상황들로 자극 받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책이란 것은 특히 고전이라 불리는 것들은 읽을 때마다 잠이 드는 것 같다. 어렸을 적 부모님이 책을 많이 읽으라했었는데 예전에 한 번 읽었었지만 이참에 연극론 시간에 다시 한번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햄릿에 대해 이렇게 비극 그러니까 극형식의 1막 2막 이렇게 나눠져있는 '햄릿'말고 소설로 된 햄릿을 반 정도 읽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대충의 내용은 알고 있었고, 이참에 다시 햄릿을 읽으면서 꽤 유명한 작품인데도 이제야 읽는다는 사실이 조금 부끄러웠다. 예전의 기억 때문에 조금 쉬운 느낌도 들었지만 그런데 읽으면서 느낌은 어렸을때랑 다르다는게 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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