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필/수필과제 : 우리엄마
- 최초 등록일
- 2015.06.08
- 최종 저작일
- 2015.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생활수필을 작성한것으로 교수님들께 큰 칭찬을 받았던 과제입니다.
공모전 보다는 일반 학과 과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모두 자료를 받으시고 저처럼 꼭 A+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처럼 서늘한 바람이 토옥- 하고 날아와 턱 끝에 닿을 때면, 우리 모녀는 구멍이 숭숭 뚫린 파란 목욕바구니와 속옷꾸러미를 들고 목욕탕으로 향한다. 사실 아스팔트에 모락모락 아지랑이 피어나는 한여름에도 우린 목욕탕에 가지만, 요맘때에 들면 더 자주 목욕탕에 간다. 엄마와 나는 평소엔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목욕탕 갈 때만큼은 일심동체다. 사흘이 멀다 하고 목욕탕에 가는 우리 모녀를 보고 아버지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며 절레절레 고개를 내저으신다. 사실, 고교시절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나는 사우나에 오래 있으면 모공이 넓어져서 피부가 탄력을 잃는 다는 믿을만한 소식통의 정보를 듣고 한동안 목욕탕 가기를 완강히 거부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