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와처벌
- 최초 등록일
- 2015.04.15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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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형벌과 관련하여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아마도 ‘전자발찌’ 문제였을 것이다. 전자발찌를 생각하면서 나는 이 책의 제목인 <감시와 처벌>이 동시에 떠올랐는데, 전자발찌처럼 감시와 처벌을 함께 도모하는 제도가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철학자이자 사회 역사 학자인 미셸 푸코는 <감시와 처벌>이라는 책을 통해 인류의 형벌과 그 발전상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그는 감시와 처벌을 우리가 가진 형벌의 근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의미에 대해서도 꿰뚫어 보고 있었다. 신체형에서부터 그의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우선 그는 신체형에 대하여 조금은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 같다.
1부의 2장에서는 신체형의 호화로움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다소 논의를 벗어난 것인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교도소의 생활이 과연 정말 무서운 형벌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은 있다. 최근의 교도소는 국내에서도 굉장히 선진적이고 깨끗하게 시설을 바꾸어 수형자들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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