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의 과학적 관리의 원칙
- 최초 등록일
- 2014.11.18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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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과학적 관리의 오해와 진실
Ⅱ 과학적 관리의 철학과 메커니즘
1. 과학적 관리의 기본철학
2. 과학적 관리의 원칙
Ⅲ 결론 : 과학적 관리의 의미와 한계점
본문내용
Ⅰ 서론 : 과학적 관리의 오해와 진실
‘핵심적인 경영원칙을 무시한 채로 새로운 경영 메커니즘을 사용하거나, 과거 경험을 외면하고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은 무가치함을 보여주는 산 교훈이 될 것이다. 특히 이런 일을 시도한 사람들이 능력 있고 성실했으며 실패의 원인이 그들의 능력부족에 있었다기 보다는 그들이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는데 있었다는 점이 강조되어야겠다.’ 경영 메커니즘의 적용에 있어서의 경영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구절이 핵심역량의 대가 하멜이나 경영학의 대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아닌 ‘과학적 관리’의 개념으로 기억되는 테일러의 말이었다는 점은 그와 그의 논지에 대한 오해만큼이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과학적 관리 시스템, 테일러 시스템의 내용은 동작연구, 시간연구 혹은 이로 인해 발생되는 인간의 기계화라는 병폐일 것이다. 그러나 1947년판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의 원칙」 서문을 읽는다면 그것이 얼마나 곡해된 이미지인지를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그는 과학적 관리의 정신적 원칙과 철학이 배제된 메커니즘만의 적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고 기법의 기계적 측면만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기회주의적 경향의 경영자들에게 유감을 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Ⅱ 과학적 관리의 철학과 메커니즘
1. 과학적 관리의 기본철학
과학적 관리의 기본철학 대원칙은 경영의 주된 목적은 근로자와 고용주에 대해 최대이익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최대이익이란 고용주 입장에서는 이윤 극대화뿐만 아니라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의미하며, 피고용인의 입장에서는 높은 급료와 함께 개개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양자 사이의 목적이 상충되고 기본적인 이해관계가 필연적으로 대립관계에 있다고 믿지만 ‘과학적 관리’기법에서는 양자의 이익은 하나이며 이해관계 또한 동일하다는 가정(확신)을 기본으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