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몸에 나쁘다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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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결론을 먼저 말하면, 스포츠가 몸에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를 제대로 알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1장에서 4장까지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스포츠에 관한 상식을 바꿔놓고 5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스포츠로 몸을 해치지 않을 수 있는가에 관한 방법을 다루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스포츠 선수를 떠올리면 ‘몸이 좋다’ ‘건강하다’ ‘근육질이다’ 등의 건강함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위한 것이고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장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우리의 이러한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다. 그것이 1장의 내용이다. 저자가 근거로 제시하는 것은 두 가지 정도를 들 수 있다. 그것은 꿀벌과 쥐 실험이다. 딸기 하우스의 꿀벌은 일반적으로 다른 꽃에 비해 꽃가루가 많은 딸기로 인해 과로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과로사하게 된다는 결과를 도출해낸다. 그리고 쥐의 경우는 운동량을 늘리게 되면 죽는 개체가 나타난다고 한다. 즉 이 두가지 근거로 결론을 도출해 내면 활동도와 수명의 관계에서 활동도가 높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 반비례 현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인간에도 적용을 시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견에는 다음과 같은 반론이 있다. 그것은 운동을 하지 않으면 살이 찌고 몸에 좋지않다는 의견이다. 이와 같은 반론에 저자는 평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운동보다는 다이어트가 효과적이라는 주장으로 반박하였다. 그렇다면 왜 운동이 수명을 단축 시키는 것일까? 그것에 대한 답은 ‘활성산소’에 있다. 활성산소의 사전적 의미는 호흡과정에서 몸 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 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한다. 운동을 하면 산소의 소비량이 늘고 이에 따라서 몸 안에 활성 산소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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