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6.2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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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의 적은 것입니다. 6페이지 분량이라 감상문으로는 아주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900원이라는 가격은 제 자료를 부담없이 이용해달라는 뜻에서 책정한 것입니다. 절대로 내용이 허접하다거나 그렇지 않으니까요 많이들 이용해 주세요...^^
목차
1, 2, 3권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 라고 대목이 첫 장부터 이 책의 비장함을 알려 주는 듯했다. 즉, 이것은 예술을 비롯한 문화미란 아무런 노력 없이 획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란 것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란 책을 읽는 동안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한가지는 벅차 오르는 감동과 또 다른 감정은 바로 부끄러움이란 것 이였다. 사진을 통한 곳곳에 숨어 있는 문화재를 통해 소박한 듯 하면서도 화려하며, 단순한 듯 하면서도 무척이나 정교한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껴졌을 때와 1, 2, 3편의 책을 다 읽었을 때는 앉은자리에서 작가와 함께 뜻을 품은 여행을 같이 한 듯 하였을 때는 벅차 오르는 감동이 느껴졌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장 가까이 에서 숨쉬고 있는, 나의 것, 우리의 것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무엇을 알았다고 말할 수 있는지... 내 자신에게 느껴지는 무지함과 내 것에 소홀했다는 생각에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게 해주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란 책은 작가의 취지대로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의 것에 대한 시야를 넓혀 주게 되었다는 점이다. 즉, 우리의 조상들의 흔적을 문화재를 통하여 생생하게 보고 확인하는 것으로써, 영광과 상처를 되새기며 나의 것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해 준 것이다.
참고 자료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