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유적답사
- 최초 등록일
- 2003.06.0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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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림사
대적광전
소조 비로자나 삼존불상
건칠보살좌상
골굴암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본문내용
기림사
석가모니가 제자들과 생전에 활동하던 승원중에 유명한 곳이 죽림정사와 기원정사이다. 이중에서 기원정사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20년이상 머무른 곳이다. 이와ㅏ함께 불자들의 수행이 유랑에서 정착으로 바뀌어가면서 정사의 숫자도 증가하게된다. 그 기원정사의 숲을 기림이라 하는데 경주 함월산 기림사는 이런 연유에서 붙은 이름이다.
기림사는 해방전만해도 이 일대에서 가장 큰절로서 불국사를 말사로 거느릴 정도였으나 교통이 불편하고 불국사를 개발하면서 지금은 불국사의 말사로 있다. 절의 창건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없다. 천축국 승려 광유가 5백명의 제자를 교화한 임정사였다고 하는 설화도 있고, 선덕여왕20년 원효대사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명했다는 설이 있지만 분명치않고, 『삼국유사』에 "신라 31대 신문왕이 동해의 용으로부터 얻은 만파식적을 얻고 왕궁으로 돌아가는 길에 기림사 서편 시냇가에서 쉬어갔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신문왕 이전에 있었던 고찰로 생각된다.
고려시대 말기에는 각유스님이 주지로 있었고 조선 철종 14년(1863년) 화재로 불탔으나 경주부윤 송우화가 크게 시주하여 다시 지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