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이론교육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01.0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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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2장 요약
2. 7장
본문내용
1~2장 요약
언어는 구체적이고 개별적이며 추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산 명사로서의 ‘language’는 추상적인 언어 능력 혹은 언어 과정을 뜻하며, 가상 명사로서의 ‘a language’는 한국어, 영어 등 개별 언어 하나하나를 이른다. 그러나 언어를 통하여 인간의 정신과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언어학의 목적은 추상적 언어, 즉 언어 일반을 대상으로 하지만, 실제로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구체적인 개별 언어이다. 따라서 언어 연구는 구체적인 언어를 통하여 추상적인 언어에 접근할 수밖에 없다.
<고대 그리스 시대>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는 지적 호기심과 실용성에 목적을 두고 언어 연구가 행해졌다. 호기심에 집중했을 때 두 개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언어는 어느 정도로 자연적인가 그리고 관습적인가? 둘째, 언어는 얼마나 구조적이고 규칙 지배적인가 그리고 얼마나 비규칙적인가? 우선 한 사물을 지칭하는 언어가 각기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언어가 자의적이고 관습적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자의성에 관한 한 가지 예외라면 의성어를 꼽을 수 있다. 의성어는 실제 소리와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언어의 자연성, 즉 필연성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러나 한 언어의 전체 어휘에서 의성어들이 차지하는 부분이 극히 적기도 하며, 자연현상을 지칭하는 언어가 다르다는 것으로 보아 의성어도 언어의 자의성에 대한 반례가 될 수 없다. 그리고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개 비문법적인 표현을 쓰지 않고 올바른 표현만 사용하지만 이와 같은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알지 못한다. 이는 언어가 어떤 규칙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시스템이란 것을 보여준다. 언어 사용자들은 비록 언어의 규칙들을 의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 규칙들이 뇌 속에 내재화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의 규칙에 합당한 표현을 사용한다. 이러한 점에서 언어 사용자들은 언어의 규칙을 ‘알고’ 있다. 즉 오늘날의 언어학적 관점은 비 규칙성 보단 규칙성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