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본능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1.21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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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비본능이라는 책을 읽고 3페이지 조금 넘게 서평한 책입니다.
반 페이지는 서론, 1페이지 반은 책내용 간략한 요약하였고 나머지 한페이지 반정도는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상과 더불어 작가의 주장을 옹호하는 제 주장과 근거,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저자의 주장에서 더 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보완되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지적하는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합리적 인간관’을 기본가정으로 하고 있다. 즉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인간은 이해관계를 따져 손실보다 이득이 나는 방향으로 의사를 결정하고,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는 효율성을 의사 결정시 가장 최우선으로 하는 존재로 바라보고 있다. 허나,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인간이 이론에 나오는 것처럼 그리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기 보다는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측면이 다분히 존재한다.
인간의 소비형태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늘 이성적으로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지만 우리의 소비패턴은 합리적이라고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종종 우리는 제품에 비해서 터무니 없는 비싼 가격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구입을 결정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소비특성은 집이나 자동차와 같이 자신의 사회적 위상을 나타내는 제품일 때 더욱 두드러진다.
<중 략>
그러나 이러한 논의는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 저자의 주장은 상대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독일 사람과 미국 사람,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용하는 언어는 다 제각기 다르다(상대성). 하지만 모든 인간은 언어를 사용해서 의사소통한다는 있으나 그 밑바탕에는 보편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문화적 힘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힘은 인간의 유전적, 진화적 힘에 기초한다는 것이다.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파악하는 일에 학문적인 초점을 맞춘 데서 기인한다. 하지만 이런 접근법은 문화 간 차이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인식론적 편향을 초래한다. 현상이 보편적이라면, 즉 집단 간 차이가 없다면 마케팅 학자들은 이를 의미 없는 영향(즉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발견)으로 간주한다. (p.223)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