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의 민본주의
- 최초 등록일
- 2012.05.23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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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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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도전의 민본주의
서론
정도전의 민본사상, 또는 민본주의는 정도전의 밑바탕이 되는 기본적인 정신이다. 민본사상은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 된다라는 의미로 국민을 국가의 가장 밑바탕이자 중심으로 생각하는 현대의 민주주의와 비슷한 맥락을 취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이상적인 민본주의에서는 모든 문제를 백성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따라서 정도전은 백성을 위하고, 백성을 중심에 두고, 백성을 보호하며 백성을 평안하게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조선경국전에 따르자면
“대저 군주는 국가에 의존하고, 국가는 백성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백성은 국가의 근본인 동시에 군주의 하늘이다.”
라며 정도전은 백성을 국가의 근본인 동시에 군주보다 더 높이 존재하는 군주의 하늘이라고 표현하며 우선시되는 존재로 설명한다. 이 말인 즉, 군주는 자신의 하늘인 백성을 중히 다루며 아껴야 한다는 의미이다. 정도전은 이러한 민본주의의 위에서 역성혁명을 계획하였고 조선의 건국공신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그때까지 존재했던 그 어떤 국가에서도 볼 수 없었던 탈왕권중심적 사상이며 당시 건국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조선왕조 초기의 강력한 군주인 태종 이방원이 지향하던 강력한 왕권에 바탕을 둔 왕조국가에 정면적으로 대치되는 사상이다. 이로 인한 갈등으로 결국 태종에게 죽임을 당하며 이상적인 왕권과 신권의 조화는 현실의 한계를 깨지 못하고 꺾였다.
정도전은 왜 이러한 사상을 가지게 되었는가
참고 자료
한영우, ‘왕조의 설계자 정도전’, 지식산업사,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