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떡
- 최초 등록일
- 2012.04.30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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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 떡에 대한 자료 입니다.
목차
1. 떡의 정의
2. 떡의 유래와 발달과정
3. 떡의 종류
1)찌는 떡
2)치는 떡
3)지지는 떡
4)삶는 떡
4. 절기와 떡
본문내용
1. 떡의 정의
떡이란 곡식을 가루내어 물과 반죽하여 쪄서 만든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서, 흰떡, 시루떡, 인절미, 송편, 주악, 경단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
2. 떡의 유래와 발달과정
삼국시대 이전부터 청동기시대의 유적인 나진초도패총 및 삼국시대의 고분군에서 시루가 출토되고 있어 우리나라의 떡은 삼국이 정립되기 이전에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추론이 지배
적이다. 이러한 추론의 뒷받침하는 사실로, 삼국시대 이전에 이미 쌀을 비롯한 피. 기장, 조, 수수와 같은 곡물이 생산되고 있었고, 신석기시대의 유적지인 황해도와 봉산 지탑리 유적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가루로 빻는데 쓰는 원시적 도구인 갈돌이 발견되었으며, 생활유적지에는 거의 예외 없이 연석이나 확돌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로 접어들어 권농시책과 함께 본격적인 농경시대가 전개되면서 쌀을 중심으로 한 곡물의 생산량이 증대되어 쌀 외의 곡물을 이용한 떡도 다양해졌음을 알 수 있다.
고려시대로 접어들면서 떡은 한층 발달하였고, 상류층이나 세시행사와 제사음식만 으로서가 아닌, 하나의 별식으로서 일반에 이르기까지 널리 보급되었음을 엿볼 수 있다.
고려말기에 이르러서는 단자류와 전병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이 등장하였다. 고려 공양왕 때 목은 이색 저서 ‘목은집’에 ‘유처 팥소를 싸서 만든 찰전병이 매우 맛이 좋았다’고 하는 기록과 함께 ‘점서’라고 하는 찰기장으로 만든 송편도 등장한다.
조선시대로 접어들면서 떡은 혼례, 빈례, 제례 등 각종 행사와 대소연회에 필수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 같은 습속은 지금까지도 전통과 관습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초기에는 단순하게 곡물가루를 증숙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점차 다른 곡물을 배합하거나 부재료로 쓰는 소와 고물의 재료로 꽃이나 과일, 향신료를 이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즉, 곡류는 물론이고 채고, 과일, 버섯, 야생초, 한약재, 해조류 등을 주재료로 이용했고, 소와 고물, 그리고 감미료로 조청, 꿀, 계피, 설탕,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