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의 삼국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1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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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선을 다해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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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나의 아버지께서는 남자라고 한다면 삼국지라는 책은 살아서 한 번씩이라도 꼭 읽어보아야 한다고 하셨다. 솔직하게 처음에는 그러한 아버지의 말 뜻에 대해서 그러게 많이 이해하지 못했다. 알 수 없는 한자어와 이해도 잘 안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번 읽다가 보니 이 속에서 우리는 삼국지라는 작품 속에 얼마나 크나큰 비밀이 숨어있는지를 알 수가 있게 되었다. 삼국지에는 인간의 도리와 의리, 그리고 부모에 대한 효도와 나라에 대한 충성과 절개, 사회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처세술과 지략, 어떠한 고난에도 좌절을 하지 않는 인내심과 불굴의 투지 등 인간정신의 모든 것이 농축되어 있다.
이 삼국지라는 작품 안에서 우리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무엇이 과연 중요하고 무엇을 멀리해야만 하는가를 알 수가 있다. 문득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가 보면 ‘내가 헛되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문점을 한 번쯤은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을 읽었던 나 또한 그러한 생각을 한 번쯤은 해봤던 적이 있었기에 이 삼국지라는 작품은 나에게 더욱 더 깊은 감명과 출렁이는 바람이 일게 해 주었는지도 모른다. 그 한 자 한 자의 말 안에서 용솟음 치는 나의 기상과 포부를 느길 수가 있었다.
이 책의 스토리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말을 하자면, 후한 말 시절, 농민들의 생활이 극도로 힘들고 어려워져만 가던 때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한 혼란의 시기에 유비 현덕이라는 덕이 높은 사람이 등장을 하게 된다. 그는 관우, 장비라는 장수들과 만나게 되어 도원에서 결의를 맺으며 죽는 날까지 함께 하는 의형제를 하자고 다짐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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