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과 열하를 가다
- 최초 등록일
- 2012.04.06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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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암 박지원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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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암 박지원과 열하를 가다.
연암 박지원,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이 분에 대해 배웠던 기억이 난다. 조선시대 실학자. 문명의 발전이 정체되어 있던 조선 후기, 적극적으로 청 문물을 받아들이자고 주장했던 개혁가이다. 국사 공부를 할때에도 항상 생각했었다. 연암 박지원과 같은 실학자들의 말이 힘을 얻어 조선이 문물을 받아들이고 발전할수 있었다면 우리가 과연 일제의 강압적인 치하를 받았을까? 어떻게 보면 쓸데 없는 생각이라 말할 수 있겠지만, 나는 자주 이런 생각을 하며 안타까워 했었다.
‘연암 박지원과 열하를 가다’라는 책을 교직한자 시간과 더불어 읽게 된 것에 어쩌면 행운이라는 생각을 한다. 교직한자 시간이 아니었으면 이 책은 읽게되지 않을 확률이 더 높을 테니깐.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학교 국사시간에 자주 배우고, 또 시험 공부를 하면서 자주 접해 전혀 낯설지가 않다. 하지만 그 열하일기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는 배운 적이 없었다.
이 책은 연암의 열하일기의 주요내용, 사진과 함께 연암의 뒤를 밟는 여행단의 기록이 사진과 함께 현실감 넘치게 묘사되어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고 있는듯 재미있었다. 조선과 중국의 사신들이 오가던 길을 되짚으며 나는 책 속에 들어가 연암과 함께, 기자와 함께 압록강도 건너고 여기저기 중국인들이 어떻게 사는지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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