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기관참관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2.01.2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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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새세대 유치원을 참관하고 적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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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깨끗하고 세련된 건물들이 몇 채씩 있는 세새대 유치원에 도착 했을 때 설레임 반 기대 반 으로 입구에 들어섰다. 비가 와서 조금 분위기가 웅중충 했지만 함께 모여 단체사진도 한 컷 찍고 난 뒤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이 가벼웠다. 수업을 참관하기 전 우리는 유치원의 간단한 연혁, 교육제도와 목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또 참관 시 주위 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두 조로 나뉘어 교실에 들어갔다. 유치원은 총 네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내가 들어간 반은 만4세의 토끼반과 만 5세의 진달래반 이었다. 새세대 유치원은 참관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실제 진행되는 수업에 방해 되지 않게 참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참관실 창문이 높이 있어 참관 내내 서있어야 해서 다리가 조금 아팠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두 반(토끼,진달래)다 간식시간이었다.
[만 4세반]
각자 간식을 받아가서 원하는 자리에 앉고 또 다 먹은 뒤 엔 스스로 먹은 접시를 치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실습기간이라 그런지 선생님이 다섯 분이나 계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간식시간이나 간식시간이 끝난 후의 자유놀이 시간이 정돈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 되는 것 같았다. 교실의 구성상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담한 발코니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곳에는 유아들이 심어놓은 화분들이 있었고 발코니의 창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뒤에 있는 큰 산이 시원하게 다 보였다. 경치도 너무 좋고 밝은 날은 햇빛도 잘 들어 올 것 같았다. 덕분에 유아들의 화분 속 식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듯 했다. 다른 영역들에도 영역별로 교재교구들이 풍부한 편이었다. 역할놀이 영역에는 한복과 드레스 면사포 같은 의상들과 그럴싸한 씽크대도 마련되어 있어 유아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활동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신기 한 것은 유아들이 각자 선택한 영역에서만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 이었다.집중력이 짧은 유아들이 지속중인 활동을 싫증 낼만도 한데 한 가지 활동을 계속적으로 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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