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가
- 최초 등록일
- 2011.10.03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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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정치사상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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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라톤
플라톤은 기원전 약 427년에 태어나 대부분의 생을 그리스 아테네에서 보냈으며, 플라톤의 집안은 아버지 쪽과 어머니 쪽 모두 명문가였다. 이 시기의 아테네는 세계에서 가장 문명화된 곳으로 추측되고 모든 학자들이나 사상가들이 활동의 근거로 삼던 곳이었다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이 살던 시기는 아테네가 전성기를 지나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스파르타에게 패배하고 점점 몰락해가고 있던 때였다.
40세가 되었을 때 플라톤은 시칠리아로 가서 디오니시오스 1세의 처남 디온과 사귀었다. 아테네로 돌아와서는 집 옆 자기 소유의 숲 속에 아카데미를 설립했는데, 그것은 수학, 형이상학, 윤리학과 신비주의에 관심이 있는 같은 성향의 사상가들의 모임인 이탈리아의 피타고라스 공동체를 모방한 것이었다. 60세의 나이에 플라톤은 이제 왕위를 물려받은 디온의 조카 디오니시우스 2세의 고문으로 시칠리아에 초빙되었다. 왕실 고문관으로서의 그의 경력은 정치적으로나 철학적으로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으며, 360년 귀향했다. 아테네의 어느 결혼 피로연에서 독신으로 생을 마감 했을 때 그의 나이 81세였다.
플라톤을 철학자로 이끈 계기는 첫 번째가 소크라테스의 죽음이며, 그 다음은 아테네의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만남이 언제 어떻게 성사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무런 정확한 이야기도 전해 듣지 못했다. 다만 스무 살 때부터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플라톤은 많은 대화편을 남기긴 했지만, 정작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단 세 곳에서만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참 다행스럽게도 그의 일생과 사상에 대한 중요한 언급들을 그의 ‘일곱째 서한’에서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그의 철학은 이러한 시대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아테네를 위한 지속적인 정치적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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