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마키아벨리, 홉스, 토크빌을 중심으로 한 정치사상가들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1.09.13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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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리스토텔레스의 전반적 사상
2. 마키아벨리와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교
3. 홉스와 아리스토텔레스와의 비교
4. 홉스와 마키아벨리와의 비교
5. 홉스와 루소의 비교
6. 홉스와 로크의 비교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의 전반적 사상
-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에 의하면, 행복의 요체는 '행동의 목표와 목적을 올바르게 정하는 것'과 '그 목적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찾아내는 것이다. 국가 역시 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다. 이는 국가를 이루는 모든 국민의 선을 추구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결국 국가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전체는 필연적으로 부분에 앞서며 개인은 고립될 때 자급자족하지 못한다. 인간은 공동체를 떠나 생존할 수 없다. 국가는 한 차원 더 높은 공동선을 추구하며, 인간은 이러한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완전해지는 사회적(정치적) 동물인 것이다. 이를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인간은 정치적 동물’임을 명백히 보여준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나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는 서양 윤리학을 대표하는 다른 두 가지 입장, 칸트의 ‘의무의 윤리’나 벤담, 밀의 ‘공리주의 윤리’와 다르다. 그는 교육을 통해 좋은 습관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좋은 습관을 낳는 교육은 법적 강제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따라서 그런 교육을 위해서 법률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탁월한 행동의 실현 조건에 대한 논의는 윤리학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시 ‘정치학’으로 이어진다.
한편,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체제의 설명은 플라톤과 비슷하나, 정치체제를 인간의 본성의 따른 결과로 설명한다. 또한, 국가와 정부에 대한 플라톤의 형상이론을 거부하고 감각과 경험지식을 중요시하며, 이상적 폴리테이아보다 존재하는 정치체제의 조합을 중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