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사
- 최초 등록일
- 2011.09.21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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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중관계
목차
-목 차 -
1.머리말
2.중국학계의 한중관계사 연구개황
1)수교 이전 시기
2)수교 이후 ‘동북공정’이전까지
3)동북공정 시기 및 그 이후
3.중국의 한중관계사 인식과 한계
1)중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역사
2)한국왕조에 대한 중국학자들의 시각
3)중국의 ‘동북공정’ 배경과 한계
4.맺음말
본문내용
1.머리말
한중 양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인접해 바라보고 있는 이웃국가로서 다양한 형태와 내용으로 교섭해 왔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에 비추어 한중관계사의 연구는 그 특성상 상대에 대한 이해가 견제되지 않고서는 기술이 어렵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한국사와 중국사의 연구가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현실과 비교하여 볼 때, 양자간에 이루어진 교류와 교섭의 양상에 대한 이해가 점점 더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
이에 본문에서는 중국학계가 어떤 관점에서 무엇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가, 그 흐름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등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고, 중국인이 바라본 한국역사에 대한 인식에 대해, 그리고 2000년대 들어와 한중관계사에 있어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동북공정에 대해 그 배경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2.중국학계의 한중관계사 연구개황
1)수교 이전 시기: 1900~1990년
이 시기에는 아직 중국과 한국과의 정상적인 통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국은 한국보다 북한과의 관계를 중시하였고, 이러한 경향은 역사학 분야에도 그대로 반영되어서 양국의 관계사에 대한 표현도 그 대상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보아서 ‘중조관계(中朝關係)’라 하였다.
한중관계에 대한 관심은 대륙의 중국학계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였다. 특히 대한민국의 역사와 관련해 중국과의 수교이전에는 단연 대만에서의 연구성과가 많은 양을 차지했다. 중국의 공산화가 막 완성되었던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1950년부터 대만과 한국은 반공을 국시로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정서적 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경향이 학문적 관심으로도 나타나 한중관계 연구 업적이 다수 출간되었던 것이다. 당시 『대륙잡지』나 『중한문화논집』등을 통해 발표된 일련의 연구들은 한중관계사의 큰 줄기가 되었다. 특히 대만학계에서의 연구풍토는 한 중 국가 간의 문화적 교류를 중심으로 한 화해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