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자기교육이다 : 가다머의 해석학
- 최초 등록일
- 2010.12.23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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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다머의 해석학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교육은 자기교육이다의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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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기
Ⅱ. 해석학의 개념과 정의
Ⅲ. 가다머의 해석학
Ⅳ. 해석학과 교육
Ⅴ. 정리하기
Ⅵ. 토론하기
본문내용
Ⅴ. 정리하기
1) 자기주도학습 -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가 바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성적 때문에 어머니와 다투는 일이 많았던 송군은 어머니의 변화된 모습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곤두박질치던 성적이 올랐다. 부모가 먼저 변하려는 모습이 아이에게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좋은 본보기가 된 것이다. 또한, 의학적으로도 잔소리보다 칭찬과 격려가 학습 능률을 더 높인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이다. 실제로 부모와 매일 대화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하는 이유는 자기주도 학습 성공의 첫 단추를 꿰야 하는 곳이 결국은 가정이기 때문일 것이다.
동영상 뉴스에서 보듯이 우리는 끊임없는 자기 도야를 통해 학생, 아동 혹은 자녀를 교육시켜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가다머가 말하고자 하는 해석학적 교육원리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다.
2) 규범적 패러다임 vs 해석적 패러다임
규범적 패러다임은 꽁트(Auguste Comte)와 뒤르켐(Emile Durkhem)의 사회학적 연구 전통에 입각한 실증적 연구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반해 해석적 패러다임은 규범적 패러다임의 전제들을 거부하고 다른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즉, 해석적 패러다임에서는 인간의 사회적 행위는 일정하게 공유된 규칙에 따라 일관되게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행위자는 서로의 행동을 의미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해석 또는 정의하는 가운데 상호행위를 영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행위자는 외부에 드러난 것을 자료로 삼아 맥락과 상황에 비추어 그 의미를 해석하고 그 근저에 있는 특정한 의미와 유형을 발견하여 상호행위를 지속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