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차문화] 한국인에게 차(茶)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0.12.1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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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과 차문화] 한국인에게 차(茶)의 의미
목차
1. 차(茶)란?
2. 한국인은 얼마나 차를 마셨는가?
3. 차를 즐겨 마신 한국인은 어떤 사람들이었나?
4. 차를 즐겨 마셔야만 문명인인가?
5. 오늘날 차문화 부활을 운운하는 이유는?
6. 차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며..
본문내용
1. 차(茶)란?
차는 그 탁월한 색․향․미와 효능으로 인해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인의 음료로 사랑 받고 있음.
동양에서는 BC3,000년경부터 차를 마셔왔으며, 차생활을 중심으로 동양 특유의 문화가 피어났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발효차인 홍차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동양에서는 불발효차인 녹차를 즐김.
중국에서는 향을, 일본에서는 색을, 한국에서는 맛과 멋을 중시하는 경향.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 하여 삼천리 방방곡곡에 맑은 물이 넘쳐나서 "좋은 물이 있어야 좋은 차를 우린다."는 옛 가르침의 실천 현장이었음.
거칠어지기 쉬운 행동과 심성을 순화하고, 나아가 윗사람 공경하는 예절이며 이웃과 화목하는 근본으로 삼음.
한국의 야생차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 생산된 차보다 뛰어난 맛과 효능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의 차문화는 오천년 역사의 중심이요 바탕.
현대에 들어서는 전통차보다는 커피나 서양의 발효차를 많이 마시게 됨.
직접 차를 재배하는 사람들도 줄어들었으며, 발효차가 널리 유통되면서 우리 전통차의 모습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음.
2.한국인은 얼마나 차를 마셨는가?
언제부터 차를 음료로 마시기 시작했는가는 정확히 알 수 없음.
『삼국사기』에 의하면 「차는 선덕여왕(632~647)때부터 있었다.」라고 기록.
흥덕왕때(828년)는 중국종의 차나무씨를 들여와 자라기에 최적지인지리산에 심어 늘어나는 수요에 충당하였다고 기록.
신라시대에 차가 정착되어 우리 선조들은 차를 즐겨 마심.
차를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운이 생긴다고 함.
- 신라의 최치원이 ‘차를 얻었으니 근심을 잊게 되었다’
고 함.
- 조선 초의 의인 이목(李穆)은 『茶賦』에서 ‘차를 마
시니 근심과 울분이 비워지고 웅호한 기운이 생긴다.’고 함
참고 자료
유태종, 『茶와 建康』둥지, 60(1989)
신미경(辛美慶), <한국산 야생 녹차의 품질에 관한 종합적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박사학위 논문 27․31(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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