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해의 삶과 그의 문학사적 의의

소개글

최서해의 삶과 그의 문학사적 의의

목차

1. 생애
2. 대표작품 소개
3. 문학사적 의의

본문내용

1. 생애

서해 최학송은 1901년 1월 21일 함북 성진에서 부친 최씨와 모친 김능샘 사이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지방 소관리로서 어린 아들에게 한문을 가르쳤던 부친은 1910년 서해의 나이 10세 대 소관리직을 버리고 만주로 들어가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이때부터 서해는 심각한 생활고를 시작하게 되었다.
학력을 살펴보면 소학교를 졸업한 듯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 혹은 서당을 통해서 한문공부를 많이 했다. 학구열이 대단하여 거의 독학으로 미진한 학력을 보충해 나갔으며 어렸을 때부터 열렬한 문학 소년이었고, 독서광이었다. 서해는 1917년 1월 춘원의 「무정」이 매일신보에 연재되자 이 소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 후 다음에 연재된 「개척자」를 읽고 나서 그는 춘원에게 편지를 보내 그와 몇 차례의 교신을 하게 되었다.
이런 인연을 바탕으로 1918년 처음으로 서해의 글이 춘원의 소개로 <학지광>에 실리게 되었다. 그 글은 세 편의 산문시로 「우후 정원의 월광」,「추교의 모색」,「반도 청년에게」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이와 같이 서해는 소년 시절 불안한 환경 속에서 남다른 고생을 하면서도 오직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살아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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