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을 통해서 본 향가
- 최초 등록일
- 2010.10.1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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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향가는 신라를 대표하는 시가문학이며, 고려시대까지 그 명맥을 유지한 생명력이 끈질긴 장르이다. 향가는 화랑집단에 의해 창출되었으며 향유되었기에 향가에 있어서 화랑집단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한때 불교의 승려로만 인식된 충담사, 월명사도 향가의 뛰어난 작가이면서 화랑집단에 소속되어 있거나 그 관련을 떠나서 설명될 수 없으며, 득오 같은 화랑의 낭도가 향가를 창작한 사례가 있어 향가와 화랑집단의 관계는 일찍부터 주목의 대상의 되어왔다. 그러나 실제 작품의 규명에 있어서는 그들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주술적 혹은 불교적 혹은 원형적 사유와 관련시켜 해석해 내고 있기 때문에 화랑집단의 고유한 사유체계를 바탕으로 한 향가의 특질 해명에는 한 발자국도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에 본고에서는 화랑에 초점을 맞춰서 향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1. 신라시대 화랑제 도입과 몰락
2. 향가의 담당층 화랑.
3. 월명사의「도솔가」와「제망매가」를 화랑의 관점에서 분석.
4. 화랑을 찬모한 노래「모죽지랑가」와「찬기파랑가」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신라시대 화랑제 도입과 몰락
화랑제도는 신라 24대 진흥왕 대에서 비롯되었지만, 그 기원은 더욱 오래되었다. 신라 사회는 지리적 요인에 의해 오랜 신라의 전통문화를 고수해 왔기에 고구려나 백제보다 문화적 발전이 늦다. 신라는 전통사상을 기반으로 불교와 유교를 받아들이면서 서서히 강국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화랑제는 진흥왕대 처음 원화제가 시작되었다가 남모와 준정의 싸움으로 인하여 그것을 폐하고 다시 화랑제를 도입하였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김학성, 『한국 고시가의 거시적 탐구』,집문당, 1997.
박노준,『옛사람 옛노래 향가와 속요』, 태학사.
박노준,『향가여요의 정서와 변용』, 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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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춘, 「화랑도의 풍류와 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