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와역사) 화랑세기 진위여부에 대해서_2009
- 최초 등록일
- 2021.12.13
- 최종 저작일
- 2009.03
- 2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기존연구
1) 1차 논쟁 (1989년~1995년)
2) 2차 논쟁 (1995년~)
3) 제3의 입장
3. 논의
4. 결론
본문내용
요즘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신라시대에 대해 특히 미실의 존재에 대해 대중들은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자체가 실제역사를 많이 각색해 비판을 받기도 하나 이를 통해 우리조는 신라와 화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미실이 삼국사기나 여타 자료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화랑세기에만 존재하는 인물로 그 인물이 실재 했는지 확실치 않다는 뉴스를 보았다. 그때 우리는 왜 화랑세기라는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미실의 존재여부에 의심을 갖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좀 더 조사를 해본 결과 화랑세기는 역사서로서 신빙성이 있는가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조는 신빙성논란을 주제로 잡고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논의해 보고자 했다.
이렇게 주제를 잡고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이 이야기했던 부분과 우리의 연구가 접목이 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화랑세기가 사실을 기술했는가에 대한 판단은 내용자체만을 가지고 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저자가 쓴 의도, 그것의 진위여부를 주장하는 학자들의 의도도 함께 파악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화랑세기가 논란의 여지가 더 많은 것은 원본 화랑세기가 아니라 박창화라는 사람이 필사한 필사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본래 저자의 의도와 필사자의 의도, 그것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의 의도가 복잡하게 맞물리게 되고 대중들의 관심과 미디어의 편향된 보도 등으로 점점 화랑세기의 진위여부는 복합성을 띄게 된다. 우리조는 앞으로의 연구에서 학자들이 화랑세기의 진위여부에 관해 어떤 의견을 내고 있고 그 의견의 근거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런 의견들의 근거에는 어떤 한계점이 있는지 짚어 본 뒤 이런 의견들이 어떤 의도를 지니고 있는지 파악해 보고자 시도했다. 이러한 조사는 우리가 직접 화랑세기의 진위를 가리고자 하는 목적보다는 역사학에서 논란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하고 학자들이 하는 주장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 보는 시도에 의의를 두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