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인간관 -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

등록일 2002.05.23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아우구스티누스의 인간관
2.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과

본문내용

아우구스티누스의 인간관

젊은 시절 아우구스티누스는 《독어록》에서 신과 영혼 외에는 어떠한 것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때 그의 사상은 이미 고대철학의 우주론적 관심에서 벗어나 인간학적 지평을 열고 있었다. 우주 속의 미소한 존재인 인간에게, 존재의 근원인 신의 은총에 대한 감사와 찬미의 마음이 그의 철학의 기저를 이룬다. 또한 그는 인간을 몸과 마음이 하나인 통일체로 파악하려 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은 행복주의적이며 인간의 목표는 지복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지복은 오직 신에서만 발견된다. 인간은 그 자체로 불완전한 것이며 변화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불멸 적인 영혼은 불멸하는 대상을 소유함으로써만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행복은 윤리적 미덕을 소유함으로써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은총의 도움을 입은 인간적 노력을 통해 하느님과 초자연적으로 일치하는 데서 획득된다. 따라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은 근본적으로 사랑의 윤리학이다. 신이 인간의 최고선이라면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최고선을 획득하는 것이므로 올바른 생활이란 모든 마음을 다하고 모든 생명을 다하고 모든 힘을 다하여 신을 사랑하는 생활이다. 인간의 의지는 자유로우며 자유의지는 어떤 윤리적 의무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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