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그리고 인간적인
- 최초 등록일
- 2010.06.1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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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이비드 거쉬의 `인간적인 그리고 인간적인`을 요약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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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서의 제목은 "인간적인 그리고 인간적인"으로써 지은이는 현재 미국의 머서 대학교에서 기독교 윤리학 교수로 재직 중인 데이비드 거쉬 교수로써 그는 마틴 루터 킹의 모교 모어하우스 대학으로부터 마틴 루터 킹 학자 상을 수여받은 복음주의 소장 윤리학자이다. 그는 저자 서문을 통하여서 이 책이 윤리학이 아니라 신학에 관한 책이며,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인간의 삶과 그것을 이해하는 데에 기독교 사상이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다루고 있다고 밝힌다. 또한 그가 주제를 삼은 것이 인간성에 관한 것이며, 인간이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인간의 전인성이나 선한 삶이라고 이해하는 그 무엇을 향한 여행을 할 때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다룬 책이라고 본서를 소개한다.
내용으로 들어가서 1장을 살펴보면 본격적으로 인간성의 존재 유무에 관하여 질문을 던진다. 젊은 남자들을 자기 아파트로 불러들여 고문하여 죽인 다음 그들을 요리하여 먹는 것을 즐긴 희대의 살인마 제프뢰 다머와 평생을 가난하고 병들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하였던 마더 테레사 수녀와의 비교와 그와 비슷한 대조를 이루는 몇몇 사람들의 예를 들어가며 내용이 전개된다. 너무나도 다른 그들의 인간성을 살펴보며 우리는 또한 그들이 역시 잠을 잘 때 동일하게 이불을 덮으며 자고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때를 보내고, 폭풍우가 올 때 동일하게 피난처를 원하는 공유되는 기본적인 욕구를 보게 된다. 너무나도 다른 놀랄만한 차이를 지닌 그들을 생각할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과연 공유된 `인간성`이 있는 것일까? 이러한 다양한 개개인들은 일반적으로 같은 인간의 가지각색의 실례라고 할 수 있을까? 실제로 내 삶의 주변을 살펴보더라도 이와 같이 엄청나게 대조를 이루는 경우를 찾기는 어렵더라도 서로 각자 다양하고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을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인간성의 이러한 놀랄 만한 가소성, 곧 똑같은 본성을 공유하기로 되어 있는 피조물의 성격과 행동에 이렇게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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