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 참관
- 최초 등록일
- 2010.06.1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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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을 참관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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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세대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예전에 견학을 한 적도 있고, 시간제 교사로 근무도 하여 조금은 익숙한 곳이었다. 그러나 물건도 어떤 위치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듯이 연구원도 그랬었다. 교사시절에 타 기관 참관으로서 본 것과, 그곳에 근무하는 교사로 본 것과 기관운영과목을 들으며 ‘내가 만약 기관운영자라면..’이라는 생각을 갖고 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었다.
첫 번째로 진행된 연구원의 프로그램과 연령별 구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컴퓨터에 멋진 외형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무슨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는냐가 중요하듯 기관을 잘 운영하기 위해선 유아교육기관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근본은 그 기관의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좋은 시설 등의 환경적 요건이 충족 되어도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니 말이다. 물론 이러한 프로그램을 잘 실행할 수 있는 사람, 즉 교사도 필요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겠다.
흔히 민간, 사립의 기간들은 결과 위주의 보여주기식 교육에 급급하여 정작 중요한 그 과정을 놓치는데 유아가 만들어가는, 놀이하는 그 과정을 통해 유아는 배우고 발달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 여느 기관에서는 유아의 놀이 과정를 지켜주기 위한 제반 여건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그 제반 여건을 핑계로 기관운영에 있어 이를 간과하거나 소흘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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